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와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슬로시티 프로그램 ‘찾아가는 미술 벽화, 잠깐 멈추계’를 진행하였다.
예수대와 추계예술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을 목적으로 교류 협력(MOU)를 체결하였으며, 교류 협력의 일환인 ‘찾아가는 미술 벽화, 잠깐 멈추계’를 통해 인적자원 공유협력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추계예술대 벽화 동아리 ‘날화’ 학생 12명이 참여하여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전주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전동성당, 청연루, 풍남문 등을 예수대 기숙사 앞 벽면(너비 48m)에 담았다.
이번 벽화 작업을 통해 예수대의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과 재학생의 심미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김찬기 예수대학교 총장은 “향후에도 상생하는 공유협력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 교육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