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는 지난 11월 22일(금),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신경순)과 협력하여 "향기로 잇는 따뜻한 나눔: 디퓨저 만들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전몰군경 유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직원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작된 디퓨저는 당일 전북특별자치도보훈회관에 전달되었으며, 보훈회관을 통해 11월 25일(월) 전몰군경 유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찬기 예수대학교 총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예수대학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이번 디퓨저 만들기 봉사에 협조해준 예수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북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한 한 재학생은 "디퓨저를 직접 만들며 유가족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예수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대학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