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는 2025년 2월 13일 본교에서 지역사회 보건복지 전문가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보건교사의 학생건강관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예수대학교는 지역사회 보건 전문가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학생 건강 관리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본교 졸업생인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최신 에듀테크 수업 사례 공유 및 보건실 방문 학생의 다빈도 증상 관리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수현 교사(용흥중학교), 김윤미 교수(예수대학교 간호학부)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에듀테크 수업 사례 나눔 ▲보건실 방문 학생의 다빈도 증상 관리 강의 ▲네트워킹 등의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대학의 보건복지 전문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보건복지 전문가 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와 사례를 공유받아 큰 도움이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업을 이끈 반지현 지역협력센터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보건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이 출신 대학과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보건복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졸업생들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예수대학교 지역협력센터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보건복지 교육 및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대학의 전문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