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는 지난 5월 12일(월)과 13일(화),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숙사 내에서 전문 트레이너를 초청해 헬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ESG 중 '사회(Social)' 요소를 실천하는 건강 증진 활동으로서 큰 의미를 지녔다.
RC 헬스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기숙사 입주 학생들에게 전문 트레이닝을 통해 올바른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함께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활동의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건강한 신체는 건강한 공동체의 출발점’이라는 철학 아래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건강을 유지함으로써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등 탄소 배출을 유발하는 이동 수단의 사용을 줄이고, 도보나 자전거 등 친환경적인 이동 방식을 장려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문 트레이너의 체계적인 지도로 운동을 즐겁게 배울 수 있었고,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찬기 총장은 “예수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RC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며, 건강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ESG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예수대학교는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