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는 2025년 5월 30일 교내 축제 ‘한울제’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무료 덮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활에 적응 중인 재학생들이 대인관계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학생처와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하였다.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나누는 장으로 꾸며졌다. 단순한 식사자리를 넘어, 학교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예수대학교의 공동체로서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찬기 총장은 “혼자 밥을 먹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혼밥 문화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ESG 실천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과 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예수대학교는 향후 지속가능한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