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 교수학습개발센터는 ‘2025학년도 1학기 JU Study On 학습동아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오늘 6월 10일 켈러홀 206호에서 열린 최종발표회 및 시상식을 끝으로 본 프로그램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자 주도의 자기주도적·상호협력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재학생 4~5인으로 구성된 총 8개 소그룹이 한 학기 동안 전공 및 학습역량 향상을 위한 학습주제를 선정하여 공동체 학습을 운영했다. 전임연구원 김은정 담당자의 지도 아래 진행된 오리엔테이션과 리더 간담회를 통해 학습동아리 운영 방법과 효과적인 협업 전략이 제공되었으며, 참여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 과정을 점검하면서 학업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다.
최종 발표회에서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ImDoing팀(리더 김○인)은 기존에 부담으로 느껴졌던 전공 공부를 학습동아리 팀원들과 함께 다양한 학습 방법을 적용해 나가면서 학업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팀 내 역량을 최대한 발휘했으며, 중간고사 평균 성적을 훨씬 뛰어넘는 성과도 함께 도출해내는 등 실질적인 학업 성과를 거두었다.
김○인 리더는 “총 8주차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활동 덕분에 1학년에서 2학년으로 넘어가는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고,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Girls Never Die팀(리더 양○한)은 “이번 학기에도 학습동아리에 참여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팀원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혼자일 때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즐겁게 모성간호학을 학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중간에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서로 도와주고 응원하며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던 과정이 가장 인상 깊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게 느낀다”며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윤미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예수대학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이번 JU Study On 학습동아리에서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용성과 효과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와 협업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