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는 2025년 10월 22일(수) 채플실에서 2025학년도 추계 신앙사경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경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부르심의 소명과 사명을 마음에 새겨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신앙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찬양팀(Truth & Love)의 찬양으로 시작된 사경회는 김대용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를 주제로, 박성용 목사(다함교회 담임, [따뜻한 밥상] 숭실대점 대표)가 강사로 초청되었다. 박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따뜻한 나눔과 실천 중심의 사역으로 많은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어온 인물이다. 이번 사경회에서 박 목사는 창세기 12장 말씀을 본문으로 “학생들이 있는 그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약자를 돌보는 일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뜻”이라며, “사람들과 연대하여 주위를 잘 돌보는 예비간호사가 되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예수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돌봄과 나눔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