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 학생 부속기관인 JBS 방송국(지도교수 임신일)은 지난 10월 29일 예수대학교 씰채플에서 ‘제29회 JBS 방송제 – 미라클아워(Miracle Hour)’를 개최했다.
1989년 ‘생명의 소리, 믿음의 소리, 지성의 소리’를 국훈으로 개국한 JBS 방송국은 매일 아침 교내 방송과 함께 매년 방송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방송제는 예수대학교 학생들이 창의성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제작·공유하며 지식과 즐거움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방송제의 주제 ‘미라클아워(Miracle Hour)’는 ‘기적 같은 찰나의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방송부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모여 만들어낸 특별한 순간을 표현했다. 행사는 김찬기 총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방송부원 인사, 기수별로 제작한 홍보 CF 영상, 시사·정보·오락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 상영으로 이어졌다. 중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약 14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JBS 방송국 관계자는 “방송제를 준비하며 함께한 시간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고, 예수대학교의 창의적이고 따뜻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