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간호학부는 지난 14일 교내 진리관에서 제6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대학교육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임상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제품 개발 및 시연을 통해 창의적 사고 함양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번 출품작들의 전시는 프리차들 홀 1층과 3층에 전시하였다.
올해 모두 21팀 참가하였고 그 중에 1등은 ‘뜻밖의 Q’팀의 ‘커버킹’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심사는 김금자 총장, 윤진 교무처장, 예수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 김효준 과장, 예수병원 이순복 간호과장이 출품작들을 심사했다.
<뜻밖의 Q팀>의 이송언 학생은 ‘임상 실습 중 손상성 폐기물통의 폐기물이 밖으로 삐져나오거나 뚜껑이 분리되는 것을 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뚜껑을 고정하여 사용하면 감염위험성과 손상위험성이 줄어들 것 같아 팀원들과 함께 제작하게 출품하게 되었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