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 JU보건복지서비스센터(센터장 이해경 교수)와 전주시보건소가 함께 8월 마지막 날인 31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예수대 교내 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해경 센터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초청하여 전래놀이 문화 체험을 하며 지역주민과의 공감 형성을 통해 지역 적응 향상에 목적을 두고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밝히며, 다만 ‘오늘 행사에 처음 계획한 숫자보다 조금 적게 참여하여 아쉽다’고 밝혔다.

예수대학교는 이후에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돌봄과 나눔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여, 지역사회 내 대학의 책무를 다겠다고 밝혔다.